나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갑상선암으로 두 번의 수술을 했습니다.2017년 4월 겨드랑이와 가슴을 통해 갑상선암 내시경 수술을 했고 평소 옷을 입으면 보이지 않는 곳이어서 가슴에 신경 쓰지 않고 살았습니다.켈로이드 가슴도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흐려져요~ 하지만 2020년 12월 재발로 인한 수술 시 기존 수술로 인한 유착 과제가 있는 병원 선생님은 내시경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인 목 절개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하지만 수술 후 켈로이드, 비후성 반흔의 기운이 나타났습니다TT에서도 피부과 시술 비용과 시간, 두려움을 핑계로 별다른 흉터 치료는 하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하지만 갑상선암의 흉터에 대해 잘 검색을 해서 사람과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흉터를 검색, 비교하실 분들은 저의 흉터 기록을 남겨봅니다.
수술 2개월 후 목 사진입니다.전체적으로 빨갛고 가늘게 튀어나올 기미가 보였습니다.
수술 1년 후의 사진입니다.전체적으로 좋아졌지만 가운데만 여전히 붉은 빛이 보여요.
수술 1년차까지는 병원에서 처음 처방해 준 스카픽스와 더매틱스 겔크림을 발랐습니다.오전~저녁 스카픽스(사용후 인터넷으로 유사한 겔시트 제품 구매) 저녁~다음날 기상까지 겔크림 도포 외출시에도 스카픽스나 겔시트 또는 스카프 여름에는 메피폼 부착
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더마틱스 연고와 노스카나겔을 매일 바르고 있습니다.가장 최근의 목 사진인데요.사실 1년 후부터는 크게 호전되지 않아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운동을 하거나 몸 상태에 따라 사진보다 붉어지거나 부풀어오르기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동위원소 치료를 하면서 몸이 붓기 때문에 흉터가 더 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흉부 치료에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은 동위원소 전부터 빨리 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가장 최근의 목 사진인데요.사실 1년 후부터는 크게 호전되지 않아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운동을 하거나 몸 상태에 따라 사진보다 붉어지거나 부풀어오르기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동위원소 치료를 하면서 몸이 붓기 때문에 흉터가 더 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흉부 치료에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은 동위원소 전부터 빨리 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