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맥스 내한공연] 명화라이브홀 2층 스탠딩, 맥스 내한공연 후기+스페셜게스트,,

안녕하세요 이웃들, 어제 드디어 제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max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2024년 공연 관람의 시작을 여는 시간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었는데 *-*이번 기회에 명화라이브홀을 처음 방문했는데 넓은 공간, 많은 화장실, 많은 사물함, 그리고 대기공간의 층수가 높았지만 친절한 안내와 대기시간 덕분에 왜 공연장소로 명화라이브홀이 칭찬을 받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장 사진은 꼭 밤에 찍어주세요.밤에 조명이 켜지면 당일 공연제목과 함께 명화라이브홀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때 사진을 찍어주세요

공연의 대기줄은 5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5층이지?’라고 생각하면서 벌써 힘들었지만, 올라가서 대기하니 대기 노래도 듣고 쾌적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계속 경호원분들과 안전요원분들이 줄을 확인하고 안내해 주셔서 너무 지루하게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저는 2층 스탠딩 34번에 입장했어요!어떻게든 앞에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앞자리가 비어 있었기 때문에 바로 펜스를 잡았습니다 *-*스탠딩에 짐을 놓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옷을 벗어놓으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잡혔거든요 조금 기다려주시고 여러분 놔두면 그때는 잘 제지 안 하나 봐요?그리고 그냥 옷을 최대한 가볍게 입으세요!!정말 더워요. 놀기 시작하면 땀이 너무 많이 나고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오프닝 공연에서 환연ost로 알려진 폴블랑코의 공연이 있었고, 노래를 잘 배우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

10분전쯤에 안내규칙이 나와서 아티스트가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러분, 2층 발코니 왼쪽의 장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아티스트의 준비 모습이 다 보여요!!공연마다 다르겠지만 max는 저희 발코니에서 입장하여 공연 시작 전 움직이는 모습과 세션들과 입장 전에 몸을 푸는 모습이 다 보였습니다

굳이 세계에서 제일 무대에서 신나게 놀겠다고 얘기해도 될까요 무대에서 옆을 도는 해외 아티스트를 보셨나요?맥스가 그래요.무대에서 세션이 서로 악기를 바꿔 연주하는 밴드를 봤어요?저희 맥스밴드가 그렇습니다.기타 세션이 암 사티스 파이와 키프 미 사티스 파이를 시작하는 구성은 보셨나요?저희 맥스가 그거 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틀 전부터 자꾸 인스타에 썸씽 스페셜 폴유, 스페셜 어쩌고… 그래서 나 진짜 혹시 허윤진 부른 건 아니지?한 거예요.하지만 노래를 시작하고 아티스트를 준비하는 자리에 윤진이 씨가 계시거든요 정말 깜짝 놀라서 초면에 계신 분들에게 저기 호윤진이가 왔어요!! 하고 소리를 질렀다. 후후

이번에는 오로지 공연을 즐기고 있었으므로, 3개의 명단만 기억될 것 같고 노래가 시작된 지 10초~20초만 영상으로 해서 나머지는 뛰고 놀기만 했다 어차피 갔기 때문에 같이 외치며 놀지 말라고.스마트 폰을 가지고 가만히 서서찍는 것으로 지루하잖아요아티스트에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한국 공연의 매력이기도 합니다이번 2024맥스내한 공연셋리는 1. Love me less2. Acid dream3. Keep it chill4. Say less5. Isn’t she lovely6. Blueberry eyes7. Strings8. Love never felt like this9.I love you baby10. Stupid in love+스페셜 게스트(르세라핌허윤진)11. Checklist12. Woah13. Satisfied(feat. Max)14. It’s you15. Lights down low16. Mug shot? Wasabi? Butterflies? Naked+앙코르 곡 17.Holla18.Savage(물음표는 차례 기록 영상만 못 찍 곡들입니다)이번 맥스 앨범과 추가 곡까지 맥스의 정체성 그 자체와 조화하는 샐리라 내한 공연이 처음도 재미 있게 즐긴 듯한, 특히 저는 woah너무 듣고 싶었는데, 전주가 나오는 순간 심장이 두근 두근 했던 중 세션을 바꾸는 구성도 정말 재밌어요. 공연이 끝나고 바로 맥스 발도셋션잉스타 찾아 감사 DM 보냈다

한두달후에 바로 다시왔으면 하는 마음, 하루 공연은 너무 짧다. 이틀은 해줘,,

그 아티스트의 퇴근도 처음으로 기다렸는데 너무 아쉬웠고, 미련이 남았지만 그래도마지막으로 공연 후 드럼 연주자분께 보내드린 소중한 감사 DM 답장이 와서 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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