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방 문고리 / 방 손잡이 교체

명란이는 남편의 직업 특성상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듯 살아요.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이사가 여러 번 미뤄졌는데 갑자기 이사한 집으로 고칠 게 왜 이렇게 많은지. 이래저래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서 이사 전날에야 청소하러 와서 집을 잘 보고 도둑 이사를 하러 왔는데요.그래서 집은 잘 보고 이사 오기 전에 다 해결하고 이사를 가야 하나 싶어요.

처음 왔을 때부터 몇 달 사이에 지금까지 깨진 창문, 방문 손잡이, 방 형광등 여러 가지 고쳐왔는데요.저번에 고친 2개의 문고리 말고 1개의 문고리가 또 고장이 났어요.하하 결국 남편과 둘이서 있는 주말 모두 정리해서 해결해봤어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쉽고, 여자인 저도 혼자서 할 수 있답니다. 보시면 ‘아 블로그 안봐도 됐다’고 생각하실 정도니까 저처럼 끙끙대지 말고 시작해보세요~!!

방문손잡이/ 방문손잡이 교환(둥근/길쭉한) 모양에 관계없이 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1. 우선 부품과 설명서를 확인하겠습니다. (편의상 설명서 왼쪽에 있는 부품명 사용) 명랑이는 벌써 3번째 교환이라 동그란 길쭉한 방문손잡이/방문손잡이를 모두 교체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길쭉한 것 같아요.2. 많은 부품중에 이렇게 두가지 부품을 먼저 준비해주세요.(래치본체/래치면판) 블로그에 처음에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는데 포스팅을 해보니 고장난 문고리/손잡이를 벗긴 사진이 없네요. 만약 또 고장이 나면 이번에는 여는 곳부터 올려보겠습니다.(feat. 말이 씨가 될까 순간 무서운 명랑이)3. 위에 준비한 래치 몸체를 문 사이에 사진처럼 끼워주세요. (앞뒤 확인 필수)똑같아 보이지만 안쪽에는 잠금버튼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가운데 사각 옆으로 양 원형 중 구멍이 뚫린 동그라미가 보이는 곳이 뒤(안쪽/문을 닫는 쪽)입니다.앞(외부)/뒤(내부) 4. 래치 면판을 문틈에 끼워 나사로 고정하십시오.기존에 비어 있던 구멍이 있고 전동 드릴이 없다면 굳이 전동 드릴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는 고칠 게 많아서 샀어요.5. 양쪽 플레이트(도어손잡이/도어손잡이)를 끼워주세요. (앞뒤확인필수) 잠금장치가 들어가는 손잡이를 확인하시고 앞뒤로 손잡이를 끼우세요.6. 양쪽 플레이트를 나사로 고정하십시오. 안쪽과 바깥쪽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금 버튼을 끼웠으니 아직 끼우지 마세요. 비닐은 뜯는 센스 아시죠? 우리 남편은 지금 귀찮다고 했어요. .7. 종래 벽에 부착되어 있던 도어틀의 면판에 고정된 피스를 분리하여 새로운 면판으로 교체한다.방의 물건 이외에 벽에 붙어 있는 문틀 면판은 교체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돼요. 이거는 계속 쓸 수 있거든요.8. 플레이트커버를 사이에 두고 잠금버튼을 채워주시면 완성이에요!!문고리 / 문고리가 이상해! 마음에 안 들어! 라고 생각하면 고민하지 말고 셀프로 교환하세요~ 여러번 이사하면서 이 집에서만 셀프로 여러 곳을 고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업체를 불러야 하나? 혼자 할 수 있나? 과연 나는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막상 보니까 인터넷에서 찾아본 것보다 쉬웠어요. 도전해봐^^#셀프인테리어 #셀프교체 #방문손잡이 #방문손잡이 #긴손잡이 #둥근손잡이 #긴문고리 #둥근문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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