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집고양이보다 수명이 짧습니까? [어바웃 펫 케어 토크 이야기]

*어바웃펫의 실제 상담 사례를 재구성하여 스토리텔링 한 에피소드입니다. 사연 속 이미지와 이름은 실제 사연자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자꾸 눈이 가는 길고양이가 있어요.나를 선택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길고양이들은 집고양이보다 수명이 짧다고 해서 걱정이에요.입양하자마자 아플까 두렵기도 하고요.

보통 길에서만 생활하는 길고양이들은 집고양이보다 수명이 짧다고 합니다.영양가 높은 음식은커녕 기본적인 식사도 못하고 굶기 일쑤고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열사병, 겨울에는 동사, 평소에는 로드킬 같은 사고를 당할 위험도 크기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길고양이의 수명을 통계를 내보면 3~4년 정도라고 합니다.

단, 이것은 사고사의 경우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길고양이라도 입양해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여주고 건강 관리도 잘 해주면 집 고양이만큼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집고양이는 대략 15년 정도 살 수 있지만, 세계 최장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고양이는 38세까지 살았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서도 밍키라는 고양이가 28년까지 장수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길고양이라도 보호자가 충분히 사랑해주고 돌봐주면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가 오래 살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고양이 건강집중관리는 7살부터

고양이의 나이는 크게 유년기, 성인기, 노년기로 나뉘는데 보통 7세 전후를 노령에 들어가는 시기로 봅니다.노령에 접어들면 급격히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도 저하되어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특히 고양이는 아픈 것을 나타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아파도 보호자가 알아채기 어렵습니다.그래서 고양이가 7살이 되면 연 2회 건강검진을 받고, 아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 경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2. 체중관리 및 양질의 식사급여는 필수입니다비만은 만병의 원인입니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고단백질,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아이는 비만은 물론 신부전, 췌장염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또 고양이가 질환이 있거나 특정 신장 수치가 너무 비싸거나 너무 낮거나 할 경우 이에 맞추어 적절한 영양 성분을 가진 사료를 지급할 것을 추천합니다.예를 들면, 고단백의 식사와 상극 신부전 고양이에 고단백질 사료를 주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진다니까요?3)서플리먼트의 급여고양이는 10살이 되면 완전한 노령 고양이로 간주됩니다.이때부터는 건강보조제를 지급해야 하는데 인지장애 같은 노령성 질환을 늦추는 항산화제, 신장 혈류 개선에 좋은 오메가3, 소화 기능을 돕는 유산균, 관절보조제를 먹이면 좋습니다.4) 스트레스 관리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처럼 몸도 움직이지 않고 작은 것에도 민감해져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을 먹거나 소변 테러를 하는 등 문제 행동을 하여 보호자도 함께 힘들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야단치면 고양이의 스트레스는 더욱 커집니다.나이가 들어도 고양이와 사냥놀이를 소홀히 하지 말고(그렇다고 격렬한 운동은 금물!!) 고양이가 좋아하는 편안한 장소와 흥미로운 장난감을 제공하여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세요.적어도 위의 4가지만 지켜줘도 우리 고양이들도 20살 봄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고양이를 행복하게 해줄 방법은 무궁무진하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 어바웃 펫케어톡으로 언제든지 채팅을 걸어주세요~강아지 육아 상담 – 네이버 톡톡 강아지 용품 뭐 사지? 교육/양육은 너무 어려워~ 365일 항상 케어톡!!talk.naver.com강아지 육아 상담 – 네이버 톡톡 강아지 용품 뭐 사지? 교육/양육은 너무 어려워~ 365일 항상 케어톡!!t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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